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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ing/이근모코치의 컬럼

행복한 사람 이근모 입니다.

행복한 사람 이근모입니다. 이 것이 내가 처음으로 사람을 만나 인사하거나, 여러 사람 앞에 설 때 사용하는 인사말 이다. 특별히, 강의를 하거나 모임에서 스피치를 할 경우엔 예외 업이 빼놓지 않고 맨 처음 소개 인사말로 입에서 나오는 말이다.

이 말을 하기 시작한 것은 요즘이 아니고 10년 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말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고 말 그대로 행복을 느끼는 것은 3 년 전부터이고, 요즘은 그 것이 철철 넘쳐흐르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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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리 행복한가?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가?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서 단잠을 자고 일어났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생각이 떠올라 컴퓨터 앞에 앉아 아침 일을 시작하고 있으니 행복하다. 8시반 이면 직장으로 향하니 행복하다. 전철이 나를 기다리고 있고 태워주고, 그리고 직장 앞 역에서 내리니 행복하다. 직장 건물에 들어서면 내 또래의 안내와 반갑게 인사를 주고 받으니 행복하다. 그리고 하루를 함께하는 직장 친구들을 만나니 행복하다.

더 중요한 것을 빼놓은 것 같다. 아침저녁으로 아내를 껴안고 인사를 하는 것 더할 수 없는 행복이다.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두 아들과 아침 저녁으로 껴안고 인사하는 것 행복하다. 퇴근 후 잠시간, 그리고 주말엔 긴 시간 동안 손자가 나를 몰고 다니는 그 해맑은 교제가 있는 것 빼놓을 수 없는 행복의 진수이다.

코칭 이라는 것이 있다. 나에게 철철 넘쳐흐르는 행복을 가져다 준 것은 코칭 이다. 10년 전 “행복한 사람 이근모입니다.” 인사는 어쩌면 입에서 만의 말이었을 지도 모른다. 코칭을 받고 행복이 어디에서 오는 지를 온 몸으로 알게 되면서는 그것이 가슴을 꽉 채우는 내가 되었다.

나는 오늘이라는 선물을 행복으로 받아들인다. 아침을 맞이하면서 가슴 설레는 기대가 있다. 오늘은 누구를 만나서 행복을 주고 받을까? 이 행복을 나누어 주는 코칭을 위해 움직이는 나는 오늘도 가슴 뿌듯한 행복전도사의 하루를 여는 것이다. 이것이 행복한 사람 이근모가 오늘을 사는 모습이다.